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치고 퇴근 버스에 몸을 맡깁니다.
신호 대기 중 버스 옆에 빨간색 페라리가 보입니다.
열린 지붕 사이로 보이는 남자는 많이 쳐줘야 30대 중반, 당신은 그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1) 아, 부모 잘 만나서 저렇게 타고 다니는구나
(2) 뭐 어디서 사기 쳐서 돈 좀 벌었나 보네, 허세만 가득하네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면 당신은 돈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페라리를 타는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페라리를 살 수 있는 사람들, 즉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은 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을 버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돈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이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부자가 될 수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정말 그럴까요?
아마도 여러분은 지금까지 돈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듣고 잘못 배우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돈을 벌려면 돈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흙수저 출신으로 여러 번의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자로 살다가 돈에 대해 알고 난 후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장자가 된 롭 무어, 그가 알려주는 진짜 돈이란 무엇인지.
페라리를 타는 사람의 비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상에는 무한대에 가까운 돈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한정된 돈이라는 자원이 있기 때문에
내가 부자가되면 다른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자들이 돈을 차지하게 되어 자신이 돈을 갖지 못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전 세계 경제에는 약 10경, 즉 1천조 원에 100배가 달하는 돈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전체 가치는 20 경이 넘고 지금까지 채굴된 금의 가치만 해도 1 경원 어치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전 세계 경제에는 우리 모두가 100만 장자가 되고도 남을 충분한 돈이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정당한 몫을 차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 뿐인 거죠.
2. 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가치다.
예전 물물교환 시절 때를 생각해볼까요.
신발을 만드는 사람이 소고기가 필요하면 소를 키우는 사람이 신발이 필요해야지만 거래가 성립될 수 있었어요.
만약 소를 키우는 사람이 신발이 필요하지 않다면 신발 장수는
사과 파는 사람, 의자 파는 사람, 돼지고기 파는 사람 등 자신의 물건을
소가 필요한 사람에 도착할 때까지 멀리멀리 돌아가야 했죠.
그래서 사람은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식인 돈을 만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가치가 되는 거죠.
3. 돈이 움직일 때 실제로 돈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돈이 움직일 때는 돈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에너지, 서비스, 해결책, 정보, 지식, 시간 등의 가치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돈은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람에서부터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리는 사람에게로 흐릅니다.
바꿔 말하면, 돈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흐르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할게요. 돈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흐르게 됩니다.
4. 결국 돈을 벌려면 가치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가치라면,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가치를 생산하는 가치 생산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내가 창출한 가치에 지갑을 열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거죠.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의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가치가 더 값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수록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5. 내가 만든 가치에 공정한 가격을 매겨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창출한 가치에 대해 공정한 가격을 매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피카소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의 팬이 다가와 냅킨에 그림을 그려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피카소는 순식간에 냅킨에 그림을 그린 후 팬에게 상상 이상의 가격을 불렀죠.
팬은 당황해하며 피카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 그림을 그리는데 1분밖에 안 걸렸잖아요.'
피카소는 이에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사십 년이 걸렸습니다.'
여러분이 매기는 가격에는 여러분이 쏟았던 시간, 투자, 비용, 희생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당신이 매기는 가격이 공정한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 가격이 공정한지 아닌지는 시장이 판단할 문제니까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페라리를 모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페라리를 모든 사람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모두 다 다른 사람입니다.
시끄러운 사람도 있고, 조용한 사람도 있고, 자수성가한 사람도 있고, 부모를 잘 만난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또, 사기를 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페라리를 모는 사람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같은 의미로 우리는 부자도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들도 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요?
'난 이런 건 안돼, 나는 돈을 좇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아'라고 정의할 것인가요,
아니면 '나도 될 수 있어, 돈에 대해 알고 남들에게 가치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어'라고 정의할 것인가요?
부와 멀어지는 행동 요인, 그리고 부자가 되는 공식을 알고 싶다면
롭 무어의 머니를 읽어보세요.
머니 - YES24
“당신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돈을 벌 수 있다!”부자와 돈에 대한 상식을 뒤집은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평생 곁에 두고 읽고 싶은 『머니』 특별양장판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공의 법칙은
www.yes24.com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 아침과 인생을 바꾸는 7가지 습관 (0) | 2022.07.26 |
---|---|
[서평]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박소연) - 상위 1%의 일 잘하는 방법 (0) | 2022.07.25 |
[서평]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쓰보다 사토루) - 과학적 심리학적으로 풀어낸 올바른 수면의 원리 (0) | 2022.07.23 |
[서평]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켈리 최) - 사업하려면 꼭 알아야할 3가지 (0) | 2022.07.22 |
[서평] 제로 투 원(피터 틸)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0) | 202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