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중년 이후 부자 될 사람들의 징후 5가지 (by 북올림)

라고할때살걸 2022. 7.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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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호암어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고로 성공에는 세가지 요체가 있다. 바로 운둔근이다.'

쉽게 말하면 운은 우둔하면서도 끈기 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라는 뜻입니다.

 

운둔근을 경영철학으로 삼았던 이병철 회장은 사람은 능력 하나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운을 잘 타야 하고, 때를 잘 만나야 하며,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초년운이 아무리 좋기로서도 중년운, 말년운과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초년운은 부모운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삶은 당신이 살아온 결과물로서 100% 당신 책임입니다.

나이 들어 윤택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극한의 인내심을 발휘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때를 기다리며 숱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지금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중년 이후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평정심을 잘 유지한다.

 

 

옛날에 소년등과일불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높은 벼슬에 오르는 것이 제일 불행하다는 의미입니다.

 

젊은 나이에 출세하면 다른 사람을 우습게 보곤 합니다.

나는 금방 이런 자리에 올랐는데 저 사람들은 능력이 부족한가 보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당신 옆에 성공을 손쉽게 거머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당신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정심이란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동요되지 않고 항상 편안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을 뜻합니다.

 

요즘 인생은 삼모작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일모작을 잘 살았다고 반드시 이모작, 삼모작까지 잘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일찍 이루면 후반에 이룰 것이 없습니다.

인생은 마지막까지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사람에게 큰 선물을 안겨줍니다.

 

 

2. 젊은 사람과 어울린다.

 

 

젊음, 그 자체가 커다란 에너지입니다.

돈도 성공도 에너지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오랜 경륜과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지면 세상 무서울 것이 없어집니다.

중년 이후 잘되는 사람들은 의외로 젊은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놀랍고도 신선한 아이디어에 감탄합니다.

 

 

3. 독서를 한다.

 

 

중년 이후 잘되는 사람들은 늘 독서를 합니다.

그들이 독서를 즐기는 이유는 바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혜안을 갖기 위함입니다.

 

삶은 곧 연결입니다.

사람과 사람, 오늘과 내일, 과거와 미래, 미시와 거시를 연결 하며 사유의 한계를 확장하는 과정입니다.

 

독서를 하면 할수록 소유와 증식, 팽창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외부를 향해 달리던 생각이 자신의 내면을 향하게 됩니다.

 

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일은 다름 아닌 무지입니다.

독서를 해야만 그 무지를 깨뜨릴 수 있으며, 비로소 내 손안에 삶의 지도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세계의 이치를 알지 못하면 늘 길을 잃고 헤매는 법입니다.

 

 

4. 이타적이다.

 

 

이타적이라는 말은 나의 소중한 것들을 아낌없이 다른 사람에게 내어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기꺼이 내어주기에 자신이 가져가는 것은 적습니다.

당연히 초년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어렵습니다.

 

적선이나 기부는 일종의 장기 투자입니다. 주식만 장기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도,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타성에는 중요한 비밀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바로 아무런 대가 없이 베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늦게 성공을 이루는 대기만성형의 그릇을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이타성의 본질을 명확히 꿰뚫고 있습니다.

 

 

5.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중년 이후 잘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긍정적인 언어는 신선하고 깨끗한 산소를 마시는 것과 같고 부정적인 선언은 배설물과 독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대기만성형 인물은 혀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니는지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늘 산소 같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희망의 언어는 나와 타인을 이롭게 합니다.

 

자신이 무심코 뱉은 언어는 결국 자신을 향하게 됩니다.

세치 혀는 자칫 잘못 놀렸다가 여섯 자 몸을 베는 칼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합니다.

 

 

6. 변화를 쉽게 받아들인다.

 

 

중년 이후 잘 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세상의 변화를 들여다보며 먼저 대응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방향도, 목적도 없이 변화 그 자체만이 유일한 목적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이 말해주듯 세상은 늘 무질서를 향해갑니다.

인생사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창조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뇌가 있어야 하며 많은 변신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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