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호암어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고로 성공에는 세가지 요체가 있다. 바로 운둔근이다.' 쉽게 말하면 운은 우둔하면서도 끈기 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라는 뜻입니다. 운둔근을 경영철학으로 삼았던 이병철 회장은 사람은 능력 하나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운을 잘 타야 하고, 때를 잘 만나야 하며,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초년운이 아무리 좋기로서도 중년운, 말년운과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초년운은 부모운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삶은 당신이 살아온 결과물로서 100% 당신 책임입니다. 나이 들어 윤택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극한의 인내심을 발휘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때를 기다리며 숱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지금 자리에 오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