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을 14알을 먹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과연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겠죠. 만약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 이 사람은 천재니까, 정신과 약을 먹으니까 잘된 거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영화 조커에는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조커의 정신과 상담사가 걱정하면서 '조커, 벌써 7알이에요'라고 하는 장면이죠. 심각한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조커조차도 7알을 먹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사람은 하루에 14알의 정신과 약을 먹는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막장 인생에서 정신과 약 14알씩 먹으면서 월 3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어떤 한 청년의 이야기는 일반 사람들이 알게 되면 굉장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정신과 약 14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