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말하는 부자 새해가 되면 금융기관 산하 연구소들이 부자의 허들을 발표한다.2025년엔 집 빼고 금융자산 50억원인 것 같다. 하지만 부자에 대한 정의는 자의적이다.다른 나라에선 100만달러는 있어야 부자(millionaire)라고 하니 우리도 비슷하게 15억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하기도 하고,실제 부자들이 100억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느끼니까 100억원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모두가 인정하는 부자들은 비슷한 기준들을 제시했다.유럽의 위대한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부자를 "자신의 돈을 갖고 원하는 바를 행하는데 있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하기 싫은 걸 하며 사는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버크셔해서웨이의 공동경영자 찰리 멍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