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해서 도움을 청해야 한다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분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 돈까지도 기꺼이 나누는 사람인가요? 반대로, 그분이 여러분들에게 도와달라고 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오늘 리뷰해 볼 책은 '기브 앤 테이크'(2013)라는 책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거절을 잘 못하도 상대에 대해서 지나치게 배려하고, 고민하고 혼자 고통받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탈출구를 얻게 되실 겁니다. 요즘에는 나쁘게 사는 게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업무 중에 두 사람의 요청이 동시에 들어왔다고 했을 때 한 사람은 배려심이 없고 전투적으로 요청하고, 다른 한 사람은 제 입장을 배려하면서 요청한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람의 요청을 먼저 처리하실 것 같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