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법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경매 입찰하는 방법 대리입찰서비스

라고할때살걸 2024. 7.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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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부동산 경매 투자자라면 입찰기일에 연차를 써서 가야하는데요,

그나마 원하는 금액으로 낙찰되면 다행인데 패찰하게되면 시간이 정말 아깝더라구요.

게다가 거주지와 멀기까지 하다면 교통비에 식비에 이것저것 비용나가는게 한둘이 아니죠.

 

이런 분들을 위해 부동산 경매계에도 대리입찰서비스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법원에 직접 가지 않도고 경매 입찰을 할 수 있는 대리입찰서비스

 

 

이제는 경매 대리입찰서비스를 하는 곳도 많아졌지만,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1125 대리입찰서비스라는 네이버 카페입니다.

 

 

 

1125대리입찰서비스[경매대리입찰] : 네이버 카페

1125대리입찰서비스입니다. 법원별 법무사&매수신청대리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

 

 

대리입찰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1125 대리입찰서비스 네이버 카페에 들어갔으면 카페에 회원가입하고, 

등업을 위해 가입인사 1개, 경매사건분석 2개, 댓글 5개를 남기면 등업이 됩니다.

 

등업을 하고나면 '대리인 목록'이라는 카테고리의 글에 접근이 가능한데요,

대리인 중에는 법무사도 있고, 공인중개사도 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법무사나 공인중개사분에게 양식에 맞게 문자를 보내고

시간이 된다는 회신을 받으면 입찰대행서비스 비용을 송금합니다.

참고로 입찰대행서비스 비용은 법무사의 경우 11만원, 공인중개사의 경우 7만7천원입니다.

 

비용을 송금했다면 1125 입찰대행서비스 카카오톡으로 송금했다고 알려주고,

대리입찰계약서에 전자서명을 하면 전자계약이 완료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찰에 필요한 서류 등을 보내주면 되는데,

입찰표와 위임장, 신분증사본,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 파일을 대리인 메일로 보내주고

입찰보증금까지 송금하면 준비는 끝입니다(패찰하게되면 보증금은 당일 오후 3시까지 환불해줍니다).

 

참고로 입찰표 등에 날인하는 도장은 조립이 가능한 막도장을 이용해 대리인이 날인하니

날인하는 란에 굳이 날인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해당 서류들은 입찰기일 전날까지 보내주셔야 입찰당일날 대리입찰이 가능하니, 유의하세요!

 

 

입찰 당일

입찰 당일에는 업체에서 당일 오전에 입찰서를 제출했다는 카카오톡이 오는데요,

수취증 / 입찰결과 / 보증금 입금 등 시간에 맞춰서 알려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77,000원이라는 입찰대행서비스 비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루 연차에다가 교통비, 식비까지 포함하고 시간까지 아낀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입찰대행서비스가 저렴한편이니, 저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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