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시장에서 승리하려면 심리를 이용하라니, 무슨말일까요?
경매(競賣)는 '다툴 경'에 '팔 매'를 써서 경쟁해서 판매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그 특별한 것이 바로 심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얻는 사람들은 심리전에서 승리한 사람들이라고 했죠.
이제부터는 심리전에서 승리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장을 주목하라
2024년 현재는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하락장이 왔습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들과 뉴스가 나오고, 사람들은 부동산을 매입하기를 두려워하죠.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빈틈을 파고들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임대료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싸게 매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꾸준하게 임대료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월세를 받으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상승장이 온 후 매도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잔금 미납 물건 매입을 고려하라
잔금 미납 물건은, 낙찰을 받고도 잔금을 내지 않아서 다시 경매를 진행하는 물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잔금 미납 물건은 하자가 있어서 미납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하자가 없더라도 내가 찾지 못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입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잔금 미납 물건들은 경쟁률이 낮고, 저렴한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꺼려하는 잔금 미납 물건을 노린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경매로 취득한 물건이 다시 경매나온 물건을 주목하라
이런 물건들도 잔금 미납한 물건처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하자가 없다면 그만큼 경쟁률이 낮아지게되고,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권리분석이나 물건에 하자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겠죠.
대표적인 경우는 등기부등본 상에 근저당 외에 가압류나 압류 채권이 있으면
부동산의 하자가 아니라 소유자의 신용 등의 문제로 경매에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근저당만 있는데 경매에 나왔다면 물건에 하자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위반건축물 여부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점입니다.
건축물대장을 꼼꼼하게 살펴봐서 근린생활시설을 주거형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불법 증축된 위반건축물 등은 없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수익을 거두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부동산 하락장인 요즘, 오히려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해서 큰 부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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