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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자본없이 월 1,500 순수익을 만든 방법 (by 머니테이커)
와이프의 친한 동생이 마케터인데, 그 마케터인 아이가 저랑 만나서 마케팅이란 게 있다는 걸 알려준 거예요. 블로그 마케팅, 저에게는 좀 신세계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안정지향적인 성격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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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만 원 버는거에서 1000~1500만 원으로 퀀텀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인포디언스 1천 명을 모으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300만원 정도 벌었을 때 스스로 마케팅을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해서 유튜브도 찾고 여기저기 찾다 보니까
블로그 마케팅을 검색하면 블로그를 키우는 사람은 엄청 많은데 마케팅 대행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내가 정제해서 올리면 도움도 되고 나도 도움을 받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게 하다 보니까 어느새 1천 명이 된 거예요.
1천 명까지 모아도 경제적인 거는 크게 변하지 않고 300만원 그대로였는데
그럼에도 제가 왜 1천 명을 모아야 되냐고 말씀드리냐면 1천 명을 모으는 순간 제가 했던 거는 구독자 분석이었어요.
도대체 내 구독자들은 누가 오는 걸까 분석해보니까 가장 많이 오는 건
제 타깃이었던 직장인으로서 부업, 투잡을 원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농도가 짙은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층의 타깃은 제가 생각지도 못한 업체 대표님들이 오셨어요.
그냥 별생각 없이 '우리 가게 매출이 안 나오는데 블로그 마케팅 어떻게 하지?' 하고 검색하다가
제가 상위에 있으니까 그냥 구독하신 거예요.
'아, 내가 인포디언스로 모인 1천 명의 니즈만 만족시켜 줄 수 있으면 나는 돈을 벌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직장인 분들이 심층적으로 블로그 마케팅 대행 사업을 공부하고 싶다던지,
가이드를 쓰는 방법이라던지 단가표, 계약서까지 다 받아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아예 그냥 블로그 마케팅 대행 기초적인 것, 이것만 보고 하실 수 있는 분들,
그러면 이제 본인이 구글링 하고 서치하는게 아니라 한 번에 하고 싶은 분들은 또 많이 들으시더라고요.
그렇게 직장인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렸고 두 번째로 생각보다 업체 대표님들이 문의를 많이 해주셨어요.
댓글로 예를 들면 본인이 내 영상을 보고 도움도 받았지만 보니까 얘가 할 줄 아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자꾸 댓글로 얼마예요 물어보시는 거죠.
이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서 홈페이지, 랜딩 페이지를 만든 거예요.
홈페이지니까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냥 무료로 만들어주는 홈페이지 많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업자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렸죠. 그러니까 그때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겨우 구독자 1천 명이었는데 이 안에서 사업자분들은 제 랜딩페이지에 들어가서 마케팅을 의뢰하고 있고,
직장인 분들은 카페에서 마케팅을 배운 다음에 저한테 수강료를 주시고 본인도 부업 투잡을 하고 있고 하다 보니까
여기서 제가 했던 마케팅 대행사업이 예전에는 프리랜서의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사업체로 커지기 시작한 겁니다.
양쪽에서 수입 파이프라인이 들어오죠, 그럼 저 같은 경우는 그때부터 직원을 사용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조금씩 사업체 규모가 잡히기 시작한 거였었어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남들은 천명 구독자로는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느냐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조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 팬 1천 명, 인포디언스 1천 명은 내 말을 온전히 들어주는 사람이잖아요.
이분들이 가진 영향력은 조회수를 넘어서서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걸 보시는 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
그런 내가 하고 있는 어떤 일을 응원해주고 혹은 관심을 가져줄 그 1천 명을 모아라, 이것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요.
1천 명을 모으기 전에 비해 수익은 300만 원이었다면, 그다음에는 사실 1500~2000만 원,
사실 이건 배로 따지는 게 아니라 아예 체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직원도 있고, 이제는 일도 제가 그렇게 맡기면서 같이 하고만 하니까 아예 다르죠.
프리랜서에서 이제 조그만 사업체가 됐다. 그런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사람을 모을 수 있었던 제일 주요했던 건, 핵심적인 니즈를 뽑아내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일단 마케팅을 배우는 게 급했으니까
저와 같이 부업 투자를 원하시는 분 중에서 정말 마케팅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그런 니즈가 있는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상을 올렸었고 그런 영상들이 처음에는 조회수가 보잘것없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100명이 봤다고 하더라도 그중 한 명은 니즈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어차피 유튜브를 키웠을 때 제가 100만이 될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고
브랜딩 유튜브를 만드는 게 원래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니즈를 가진 분들을 잘 캐치하게 하는 영상만 올렸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분명히 이럴 거예요. 나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나 그냥 직장인이고 내가 하는 거라곤 넷플릭스 보는 거 정도밖에 없다.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 전문성이라는 거는 누군가에게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거기서 돈을 받을 수 있으면 전문가라고 봐요. 초보는 돈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고.
그러면 이 포스팅을 보시는 직장인 분은 무조건 전문가예요.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해서 지금 자기가 월급을 받고 있다는 말이에요.
직장인은 10번 해서 한번 취업을 했던, 한번 해서 한 번에 취업을 했던 취업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취업을 한 걸 가지고도 얼마든지 유튜브와 블로그에다가 본인의 이야기를 쓸 수 있잖아요.
자소서 쓰는 방법, 취업할 때 운동법, 멘탈 등 다양한 걸 쓸 수 있고요.
자영업 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예요. 나 사업 망했다 생각하시는 분들.
유튜브 보면 사업 망한 걸로 구독자가 많은 사람도 많잖아요. 왜냐하면 거기서도 배울 게 있어요.
그러니까 나 망했다 아니면 지지부진하다 나 잘된다 이런 것도 본인의 스토리를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건 이안에서 내가 사람들의 니즈를 뽑아낼 수 있는 거리가 있나?
그것만 잘 잡으시면 저는 모든 사업과 영역에서 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책 쓰는 것도 책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여러 가지 책들을 보면
한 명의 독자를 생각하고 써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도 과거의 저 같은 사람이 앉아있다고 생각하고 과거의 나에게 가르친다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약점이 있는데 그걸 극복하는 것도 정말 좋은 콘텐츠 주제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마른 사람이 운동해서 조금이라도 살을 붙였으면요,
소위 말하는 멸치인 분들은 헬스트레이너보다 그분을 더 존경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얼마든지 콘텐츠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몸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은데', 보는 사람은 그런 것을 집중하는 게 아니에요.
어떻게 변화했나에 집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유튜브 조회수 100이 나왔다 하면 사실 유튜브 수익은 별로 안됩니다.
그런데 100명 중에 한 명에게 100만 원짜리 상품을 팔았다 그러면 그 영상 하나가 사실 100만 원 벌어준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가는 게 여러분들에게 콘텐츠 만들면서 수익화를 할 때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유튜브 수익도 3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이 조회수와 다른 마케팅 수입과 디지털 강의 수입이 있다는 거예요.
근데 많은 분들은 그런걸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조회수에 초점을 맞춰서 1만 못 가면 돈이 안된다는 생각을 하세요.
유튜브 구독자, 블로그 이웃 관계없이 1천 명부터는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1천 명을 모았다. 대단하신 분이에요.
일단 1천 명을 모았는데 니즈를 모르신다면 지금 본인의 콘텐츠를 한번 잘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독서법에 대해 열심히 콘텐츠를 올렸는데 그 콘텐츠를 보고 댓글을 보니까 다른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독서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예쁜 시계를 보고 자꾸 그 시계 어디 갔냐 이런 걸 물어봐요.
그러면 그런 거 하나하나가 사실 니즈예요.
여러분이 1천 명을 모았다면 댓글이 하나라도 달려있을 거예요.
그런 댓글을 한번 보시고 댓글 봐도 모르겠어요 하면
나와 유사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의 댓글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다른 콘텐츠를 가진 사람의 댓글을 보면 나랑 비슷한 이런 콘텐츠에서는 이런 걸 요구하는구나.
그쪽으로도 한번 영상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니즈를 파악하시는데 조금 수월할 것 같습니다.
나는 영상 매체가 부담스럽다 이런 분들은 블로그에 글을 쓰셔도 됩니다.
블로그는 효과 없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겠지만 1천 명만 모은 블로그에서도 공동구매라던지
혹은 제휴 마케팅이라던지 혹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면서 돈을 버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는 글도 못쓰겠어요 하면 인스타그램 하셔도 돼요.
나는 인스타그램에도 못하겠어요 하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부터 하셔도 됩니다.
거기서부터 브랜딩을 조금씩 하시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모을까 거기서부터 고민하셔도 돼요.
가장 중요한 건 어떤 플랫폼을 해서 대박 나겠구나가 아니라 그냥 실행을 하시는 거예요.
뭐든지 먼저 시작을 하는 겁니다.
직장인일 때랑 이 사업할 때랑 차이점은, 중압감이 덜한 것 같아요.
지금은 내가 자유롭게 일을 하는 느낌. 그게 되게 큰 것 같아요. 일하는 시간은 거의 비슷해요. 근데 마음은 자유롭죠.
그리고 예전에 200만 원을 벌었을 때는 누군가가 나에게 쓴소리를 하면 되게 속이 상했어요.
내가 이거밖에 못 벌어서 그런가. 혹은 내가 이렇게 좀 안돼 보이는 사람이었나. 능력이 없어서 그렇구나.
그런데 지금은 상처를 받지 않고 누군가 쓴소리 한다고 하면
거기서 좋은 거는 받아들이고 나쁜 건 쳐낼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으니까. 그게 제 삶에서 변화된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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