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대출을 생각하시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는 자본주의에서 내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요리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청소를 잘하는데 다른 건 잘 못할 수도 있죠. 그런데 모든 걸 혼자서 다 잘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시간을 들이면 못하는 것도 조금씩 잘하게 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인간의 시간은 한정적입니다. 영원히 살 수 없다면 우리 모두 24시간의 하루를 살아가죠.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얼마만큼의 아웃풋을 뽑아내느냐, 이것이 자본주의 안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학교에서는 한 가지 과목을 잘하는 사람보다 모든 과목을 잘하는 사람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