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라고 해서 본업에 충실하면서 부업을 하는 게 유행인데요, 사실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사업을 하거나 다른걸 하는 게 부담이 되죠. 그런데 이 부업이라는게 기존의 투잡이라던가 아르바이트하고는 좀 다른데, 내 노동력이 들지 않아도 자동으로 돌아가게끔하는걸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먼저 우리가 몸담고 있는 본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조직을 만들어놨는데 이 회사라는 조직의 팀원들은 팀장들을 위해서 노력하는거고, 팀장들은 임원들을 위해서, 임원들은 CEO를 위해 노력하고 있죠. CEO는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놨고, 이 시스템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뽑아둔 겁니다. 사람들을 뽑아두고 보니 여러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