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대화할 때 바로 써먹는 3가지 스킬, 대화를 리드하는 말 잘하는 법 (by 포리얼)

라고할때살걸 2022. 8. 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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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러 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분위기를 리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분위기에 조용히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있죠.

물론 누가 옳다 그르다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이성한테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또 나아가서 돈도 잘 벌고 싶다면 이처럼 사람들이 모였을 때

분위기를 리드할 수 있는 스킬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호회 모임이나 동아리 모임처럼 사람들이 여러 명 모인 자리에서

분위기를 리드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답하기 쉬운 화젯거리를 가지고 대화의 포문을 연다

 

 

이것은 모임에서 사람들이 각자 자기 자리에 앉고 대화가 막 시작되는 그 시발점 단계에서

대화를 리드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행위입니다.

모임의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답하기 쉬운 주제들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과 모임 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제가 지난주에 모락산에 암벽 등반을 하러 갔다 왔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혹시 모락산 가보신 분 계세요?' 또는 '모락산 아직 안 가보신 분?' 같은 식으로

그 모임의 주제와 관련된 답하기 쉬운 화젯거리를 던지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최근 불거진 동북아의 정치적 갈등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은 식의 화제를 던지면 안 되겠죠.

중요한 건 답하기 쉬운 화젯거리를 잘 골라서 던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게 있는데 열려 있는 바디랭귀지를 취하는 거예요.

팔짱을 낀다든지 웅크린다든지 턱을 괴고 있다던지 이런 게 아니라

몸을 펼쳐서 오픈되어 있는 바디랭귀지를 취하는 거죠.

 

이런 자세는 여유로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말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와 함께 대답을 하는 사람과 또 듣고 있는 사람들을 한 번씩 눈으로 마주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이 대화 참여자들한테 내가 지금 이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다라는 걸 무의식에 심어줄 수 있습니다.

 

 

2. 대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자의식을 높여주면 그들로부터 나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릴 수가 있습니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 적절한 칭찬을 던짐으로써 상대방들이 나에게 기대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리드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서 칭찬을 툭 던진 뒤에는 그 사람한테 궁금한 점을 질문함으로써

그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내 줘야 됩니다.

 

이것을 계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이 대화 참여자들한테 발언권을 제공하는 있는 형태가 되어서

이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대화를 리드하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침묵이 생긴다던지 하면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을 쳐다보기 시작할 거예요.

우리의 리더가 또 누구한테 말을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 기술을 너무 이 모임, 저 모임에서 쓰지는 마십시오.

아마 여러분들은 어떤 모임에 가던지 모임장을 해야 될 겁니다.

 

감투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임 장하는걸 기뻐할지도 모르지만

모임장은 돈도 안되고 귀찮기만 하고 짜증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임장을 할 때는 돈 되는 곳에서만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3.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바디랭귀지를 통해서 대화의 템포를 조절한다

 

 

누군가가 지금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는 내가 던진 질문에 누군가가 답변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내가 경청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자세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청하는 자세라고 한다면 말하는 상대방의 방향으로 상체를 약간 기울이는 식의 바디랭귀지이고,

그리고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대화 내용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들도 경청의 자세라고 볼 수 있죠.

'지금 말씀하신 게 혹시 이런 이런 건가요?' 같은 식으로 말이죠.

 

반대로 투머치 토커가 나타났다. 이거는 재미도 없는데 말만 많고 횡설수설하고

그래서 지금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 지루해한다라고 한다면

상체를 뒤로 기대는 자세를 취해서 대화의 템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암묵적으로 현재 대화가 지루해지고 있고 그쪽에 텐션이 떨어졌다는 것들을 

이렇게 바디랭귀지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보너스로 또 하나 꿀팁을 드리면 대화를 할 때는

대화 참여자들의 성향에 맞게 대화를 건네면서 리드를 해야 수월한 대화 리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굉장히 내성적인 분이 있으면 그 내성적인 성격에 맞춰서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거예요.

갑자기 내성적인 분한테 나와서 댄스 신고식 하라고 그러면 오히려 분위기가 굉장히 망가지겠죠.

물론 그런 분들은 안 계시겠지만 매사에 선을 넘는 분들은

무리하게 선을 넘다가 욕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모임에서 대화를 주도하면서 말도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또 매력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연애도 잘하고 돈도 잘 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은 앞에서 말한 이 모든 내용이 리더십 스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업을 하더라도 직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할 때

이런 식으로 대화를 리드하고 만들어 가면서 회의를 하면 더 좋은 리더십을 보여줄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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