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유튜브 부업으로 시작해서 5개월만에 순수익 월 500만원 버는 법(by 우주고양이 김춘삼)

라고할때살걸 2023. 1. 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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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고양이 김춘삼 님은 퇴사를 결정하면서 모아 둔 건 없고,

당장 키우고 있는 세마리의 고양이의 사료가 걱정되기도 해서

퇴사 후 신용대출을 받아 생활비로 쓰는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김춘삼 님은 회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세 번 운영했고, 세 번 다 망했었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유튜브를 하면 망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있었습니다.

 

우주 채널을 시작하고 수익화까지는 두 달 정도 걸렸고, 

첫 수입은 40~50만 원 정도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400~500만 원 정도 들어오고

기타 책 광고 등으로 추가적인 수입도 얻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주채널을 하려던건 아니었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채널을 하려고 했는데

그중에서 우주 영상이 히트를 쳐서 본격적으로 우주채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채널에는 김춘삼 님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데,

김춘삼 님은 내가 힘들게 일한 만큼 가치가 나오는가를 항상 생각한다고 합니다.

얼굴이 나오는 순간 내가 없으면 절대 운영할 수 없는 유튜브가 되기 때문에

그 방법으로 다른 채널도 부업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는 김춘삼 님의 목소리를 직접 사용하는데

우주채널을 서칭 했을 때 대부분이 영상에다가 목소리를 입히는 정도였기 때문에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양이도 출연시키고, 본인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우주채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우주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지만

전문가가 되어서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생각으로 어떻게 좋은 자료를 수집할까 고민한다고 합니다.

 

 

초반에 20개 정도의 영상은 김춘삼 님이 직접 편집까지 했고,

지금은 편집자와 함께 일하면서 날 잡고 대본을 대여섯 개 써놓고 편집자에게 넘기는 식인데

일주일을 쏟아부어서 한두 달 치 영상을 만들어 놓고 예약을 걸어두어서 영상을 게시하고

나머지 시간을 썸네일이나 제목을 만드는 데 고민합니다.

 

요즘에는 썸네일이 잘 안 나오면 제작을 안 하는데,

주제에서 썸네일을 찾는 게 아니라

썸네일에서 주제를 찾는 식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썸네일과 제목이 중요하다는 거겠죠.

 

썸네일과 제목을 잘 활용해서 채널의 결을 맞춰주면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진 않아도 구독 전환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수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할 때 맨 처음은 대충 흘려야지 하는 마인드가 있을 텐데,

역으로 생각하면 누가 봐도 초보 유튜버라는 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독을 누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김춘삼 님의 전략은 100만 유튜버같이 큰 채널 영상이라고 느끼게끔 만드는 겁니다.

생각보다 그 기준은 굉장히 낮은데,

고양이 유튜버의 경우 100만 채널도 휴대폰으로 찍어서 컷편집만 해서 올립니다.

그런 채널들은 썸네일과 제목만 신경 쓰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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