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게된 인생 공략들, 내가 20살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할 4가지(by 포리얼)

여러분은 만약에 어릴 때로 돌아가면 어떤 걸 할 것 같으신가요?

만약에 제가 20살로 돌아가서 이 4가지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다면 저는 두세 배는 더 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20살이 된 친구들 아니면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

혹은 뒤늦게 철이 들어서 내인생은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미래에도 남는 일을 주로 할 것

 

 

돌이켜보면 저는 당장의 눈 앞에 있는 뭔가를 얻기 위해서 대부분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소소하게 장사도하면서 돈도 벌어보고 주말이면 할 수 있는 어떤 단기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번 경험도 했습니다.

물론 그런 경험들이 무의미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 모든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도 블로그가 붐이었기 때문에 저 역시 블로그를 갖고 있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그때부터 제가 블로그를 꾸준하게 해왔다면 유튜브도 훨씬 빨리 시작했을 것이고

그 결과로 지금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스무살 때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고 2016년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면

아마 지금쯤은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이 압도적으로 훨씬 좋아졌겠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미래에 남는 일이라는 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뭔가 성과를 얻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지식을 습득하는 일, 새로운 것의 경험을 쌓는 일, 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기록을 글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일,

이런 미래에 남는 일은 지금 당장 하기에는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하기 싫은 일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을 버티고 5년, 10년 한 사람들이 지금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미래에 남는 일들이란 남들 앞에서 자주 나가서 말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 발표능력과

그리고 내 생각을 자주 글로 표현해보는 것, 글쓰기겠죠.

그리고 화술과 협상, 연애도 많이 해보고 남들과 대화도 많이 해보고 사람들을 많이 겪어보세요.

그리고 남들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깨닫는 것.

결국에 여러분들이 하게 될 사업, 장사, 영업, 연애, 취직을 위한 면접.

그 안에서 쓰이는 모든 능력은 똑같습니다.

 

이 능력들을 미래를 위해서 20살 때부터 키운다면 여러분들은 압도적으로 남들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2. 사소한 것에 시간 낭비하지 않을 것

 

 

여러분은 혹시 3년 전에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혹시 기억나는 일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2019년도가 여러분에게 매일매일 행복한 해는 아니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떤 일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 고민들이 기억조차 안 날 겁니다.

대부분 우리가 일상에서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걱정하는 일들은 1년 뒤에 되돌아보면 기억도 안나는 일이 태반입니다.

 

저는 그렇게 사소한 걱정들이나 고민들로 인해서 허비했던 시간들이 참 아깝더라고요.

첫 번째 이야기했던 그 시간에 미래에 남는 일들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후회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좀 더 크게 봅시다. 우리가 80년을 산다고 하면 이렇게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는 일들이

그 80년 인생사에서 얼마나 큰 일일지, 정말 티끌만 한 일일 겁니다.

 

물론 당장에는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한 것 같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금 고민하는 일을 내년에 되돌아본다고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아마 기억도 안 날 일일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걱정하고 있는 거, 너무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미래를 위한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더 쏟아보세요.

 

 

3. 책을 많이 읽을 것

 

 

군대에서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군대 안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분들도 많았죠. 그런데 저는 자격증 공부 안 했습니다.

책도 안 읽고, 걸그룹 무대 보면서 침이나 질질 흘리고 있거나

베짱이처럼 휴게실에서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놀기만 했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낮잠 잘 시간에 책이라도 한 번 더 읽어보고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독서를 많이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후회감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21살에 군에 입대해서 23살에 2년을 복무하고 제대했는데,

그 23살에 나와서 독서로 익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업을 하고 대학을 졸업했다면

저는 아마 훨씬 더 빠르게 시행착오 없이 지금보다 좀 더 좋은 삶을 살고 있을 수 있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다독하세요. 그리고 그 내용을 기록하세요.

 

 

4.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 순응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지 않을 것

 

 

불과 20년 전만 해도 우리 부모님들은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는 주 6일 일하는 게 당연한 것이었고, 야근을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약에 토요일까지 의무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이 있다면

여러분들 지원서류를 쓰실 때 분명히 선뜻 쓰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했습니다. 아마 그때 태어났다면 여러분들이 '아니 뭐 일을 6일이나 해',

'야근은 또 왜 이렇게 당연하게 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냥 남들이 다 그렇게 사니까 그렇게 사셨을 겁니다.

 

또 90년대 초반에는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때는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주인공이 고뇌하면서 담배 피우는 장면이 그냥 여과 없이 공중파 방송에서도 나왔었어요.

그렇지만 이건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그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틀린 행동이에요.

 

우리는 자라오면서 사회가 정해놓은 교육을 받고 그 뒤에 정해진 규칙을 따라가는데만 익숙해져 있죠.

그래서 지금 현재에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이 미래에도 당연히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을 하시죠.

저는 20대 초반까지 이걸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남들이 정해놓은 규칙에 잘 순응하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갑자기 어느 날 '이제 더 이상 적정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이 아니라 14시간이다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그거 따르실 건가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겠죠.

'무슨 하루 14시간을 일해 죽을 일 있니'라고 할 겁니다.

 

그럼 지금의 기준인 하루 8시간 근무는 왜 그렇게 잘 따르고 계세요,

하루 2시간만 일하면 안 되나요.

 

규칙은 여러분들이 만드는 겁니다.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들을 깨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물론 개 망나니로 살라는 건 아니니까 제 말을 오해하지는 마세요.

 

저는 20살로 돌아가면 남들이 정해놓은 그런 트랙에만 따라서 살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그런 트랙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려고 더욱더 노력할 겁니다.

 

친구들이 토익 스터디 모임에 간다고 토익 스터디 모임에 따라 나가고,

친구들이 방학에 토익 스피킹 준비한다고 토익 스피킹 학원 따라가고 그런 거 하지 마세요.

이걸 더 빨리 깨달았다면 저는 오히려 지금 훨씬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이 4가지 이야기를 한 번 곱씹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제 나이(31살)가 됐을 때 저보다 훨씬 잘 살고 계실 겁니다.